엠봉

하영 증조부, 이완용 저격 뒤 치료했다…친일단체 평의원 기록도 확인

입력 2026-08-24 07:01:3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크린샷 2026-08-12 135751.png



배우 하영의 증조부인 고(故) 안상호가 1909년 친일파 이완용 저격 사건 당시 이완용을 치료한 의사 가운데 한 명으로 기록된 자료가 확인됐다. 앞서 안 씨가 일제강점기 친일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기록이 알려진 데 이어 관련 역사 자료가 잇따라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국사편찬위원회의 논문집인 '국사관 논총'에 수록된 자료에 따르면 1909년 12월 22일 이완용은 프랑스 가톨릭 성당에서 열린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돌아오던 중 이재명 의사에게 저격당했다.


당시 이재명 의사는 이완용을 공격했고 인력거꾼 박원문은 현장에서 숨졌다. 이완용 역시 어깨에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이완용은 당시 일류 의사들의 치료를 받았으며 국사관 논총에는 치료진 가운데 안상호의 이름도 포함돼 있다.


자료에는 한성병원의 학전 의사를 비롯해 안동병원장, 대한병원의 국치 원장과 고계 부원장, 전의 박종환, 안상호 등이 이완용의 치료에 참여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완용은 이들의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


해당 자료는 이완용 저격 사건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당시 치료진을 소개한 것으로 안상호가 이완용을 치료했다는 사실을 담고 있다.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1010003443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엠봉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24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