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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들 중에도 다수가 가입되어 있을
기독교계 신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해석이 설득력 있음.
사전에 그들과 모의를 했다는 의심을 하는 게 아님.
이미 기독교계에서 공식적으로 이단, 사이비로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가
상대 당대표 후보 측과 비밀연합을 맺고 있다는 뉘앙스만 던져놔도
모략 전도 등으로 실질적인 피해의 트라우마를 가진 그들에게
공포와 증오심을 유발시키는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기때문에
낙선 투표의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선동효과는 충분함.
즉, 당대표 선거과정에서
당내 상대후보를 선의의 경쟁자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당원들에게는 제거의 대상으로 규정한 의미라고 해석된다는 점에서
더러운 전략이었고 향후에도 봉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것임.
김민석이 신길교회의 집사로 오랜 교인생활을 했다는 점과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민석의 연설이
유독 목사의 설교장면과 비슷하게 보인 것도 무관하지 않아 보임.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317970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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