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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따로 국정조사나 청문회나 특검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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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송고2026-08-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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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뒤늦게 드러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을 보면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명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다.
해당 경기 주심을 본 심판의 국적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은 이들이 관장한 경기에서 5승 2무의 좋은 성적을 냈다. ..
이때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했던 사령탑은 다름 아닌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다. 홍 전 감독은 이때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에서 동메달 신화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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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 놓고 보면, 축구협회의 성 접대는 '효과'가 있었던 셈이다...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6일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대한축구협회 사무실 밖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차가 주차돼있다. 2026.8.6 coolee@yna.co.kr
승부에 비친 영향과 무관하게, 성 접대를 주고받은 사실만으로도 스포츠의 공정성을 명백하게 해친 것이라 팬들의 지탄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아시아의 강호'로 꼽혀온 한국 축구의 대외 이미지는 바닥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축구계에서는 그동안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성적이 '심판 매수' 덕분이라는 비아냥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축구협회가 심판에게 성 접대를 해온 사실이 다른 곳도 아닌 자국 정부 감사로 드러나면서 반박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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