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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미애 도지사가 경기도 재정 상태가 부도수준이라고 선언을 했는데요

사실 저 선언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경기도 예산 없다는 얘기는 후보 시절부터 들었어서 취임식에 경기도 예산 4천만원도 안 썼고요
(초대장을 모바일로 보내고 사회자도 경기도청 공무원으로...)

취임한지 10일 된 경기도청 첫 업무보고 때는 분명히 경기도 돈 없다고 했는데 약간 좋은 소리만 올라왔나봅니다
그래서 추미애 도지사가 업무보고 중단시켰어요
국별 업무보고 회의 중단한 다음에는 실국장급 회의 했는데
그때도 형식적인 보고는 안 된다고 강조함요
성과만 보고하지 말고 성과와 한계도 같이 보고해야 한다고



실국장급에 경기도 돈 없으니까 예산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말고 아껴쓰라고 지시하고
9월에 감액추경 해야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기도 했죠


박홍근 장관 만나서도 국비 달라고 요청하고

그리고 8일만에 다시 업무보고 진행했는데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은 고위공무원(간부급)에게도 걍 외부 용역 맡겨두고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내용을 잘 숙지해서 스스로 파단하고 문제 해결하려고 해야 하는 책임있는 자리라고도 강조합니다
공무원들하고 솔직하게 터놓고 회의 진행했는데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서
경기도 재정상태 비상이라고 선언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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