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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의처증이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다른 남성과 몰래 연락도 하고 , 거짓말하고 술도 마시고 그랬다는데 ...
처음에 보고 , 이거 걍 냅두면 저번에 형부와 낚시간 여친 사건처럼 (결과는 양다리였음)
또 남자 개 찌질이라 욕하는 판 되겠네 싶어
첫 댓글의 중요성을 알기에 , 남혐으로 가지 않게
첫 댓글에 남혐 에프킬라인 저(질서너머)를 묻혀놨었습니다.
그런데 작성자의 댓글 흐름이 요상합니다.
사람들이 ,
당신 잘못 아니고 , 남편 속이고 다른 남성이랑 연락하고 술마시는 아내가 잘못한 거다. 라고 하니까 ...
작성자는
" 아니아니 , 내 잘못이라고요,
내가 자존감 낮고 , 내 외모가 부족하고 ... 내가 의처증이라고요 "
자꾸 이런 답정너의 작태를 보이네요

' 내가 문제 있다고 해주세요 ' 라는 거 같습니다.

' 맞습니다 형님, 이런 상황에서도 아내를 믿어야지요 '

' 일단 와이프는 예쁜데 제가 못생겼습니다. '

' 맞습니다 형님, 남자가 살도 빼고 자존감도 올리고 그래야죠 '

'아니아니, 제가 의처증이 있다는 ... 거라구요 '

' 일단 제가 의처증이라구요 '

' 맞습니다 형님 , 남자가 운동도 하고 자존감부터 올려야죠 '

' 아내를 욕하지말고 저를 욕해주세요 ' 하는 거 같아요
아내 의심하지말고 , 본인 자존감 본인 인생이나 챙겨라는 말에

'휴... 바로 이거죠 형님 ㅜㅜ '
본인이 답을 정해놓고 ... 있는 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자게의 흐름? 이었다면
당연하게도 남자가 등신되는 방향으로 갔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 정상인들이 초반에 바로 참여를 했더니 ,
오히려 글쓴이가 저렇게 답을 정해놓고
계속 '내가 문제라니까' , '나를 욕해달라'는 식의 답변을 유도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
본인이 답을 정해놓고
본인이 의사 처방까지 다 하시는 거 같은데
여기에 저런 글 올린 이유가 도데체 뭘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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