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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병의 끝…
치매 어머니와 지체장애·하반신마비 형을 30년 가까이 돌봐온 둘째 심 씨.
결국 둔기로 두 사람을 살해한 뒤, 한강 강변에서 소주를 여러 병 마시고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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