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남들 일할시간에 이제 점심먹고있습니다
뭐 일이 바빠서 그런건 아니고
면접보러 다니다가 이제 시간이 났어요.
잘 다니던 회사에 중대한 부조리가 있었는데
남들은 갈곳 없다며 참고 다니던걸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부조리 한걸 참고 다녀야되나
싶어서 그만두었어요.
(작성글 보면 내용은 있습니다)
호기롭게 그만두고 금방 취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면접만 2주째 다니고있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네요.
회사출근보다 더일찍일어나서
차로 1시간 넘는거리도 면접보러 다녀오고
불합격 통보도 받아보고 좌절도 해보고 여러모로
부딪히고있는데
이런제가 더더욱싫은이유는
이딴놈 하나 믿고 집에서 저 응원해주는 와이프랑 아기가 있어요. 사실 작년 12월에 애아빠가 됐다고 보배에 글올리고 많은분들 응원도 받았는데 이러고있어서 면목없네요
이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회사도 코앞이라 차도 안타서 기름값 굳었던거도
2주내내 돌아다니니 돈도 더쓰고 밥도 밖에서 먹게되고..
회사에서 먹던밥 집에서 먹으니 장도 자주보고 돈 더쓰게돼서 모아둔돈도 많이 고갈됐네요..
그거 좀 막아본다고 새벽에 아기랑 와이프잘때
제차로 쿠팡이츠 배달도 뛰어보고 하는데
2시간동안 4만원벌었지만 기름값도 만만치않네요
지금글도 무슨 얘길듣고 싶어서 쓰는지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아버지도 이런 시기가있었는지
그냥 어떻게 버텨오셨는지 너무 짐작가고 어리광 부렸던 거도 모두 후회되네요
20후반에 인생을 다 통달했다고 착각한 제가 밉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욕한바가지씩 해주세요
충고로 새겨듣겠습니다
너무힘드네요 감사합니다
Copyright 엠봉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