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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631.html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검찰과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41명이었다.
241명 가운데 검찰 수사에서 자살한 사람이 163명으로 경찰 수사에서 자살한 사람(76명)의 2.1배나 됐다.
나머지 2건은 검경이 아닌 기관에서 수사받다 자살한 사건이었다.
2004~2022년 검찰과 경찰이 다룬 사건이 각각 4616만 건, 2억8879건이었고,
같은 기간 검찰 사건 자살자가 158명, 경찰 사건 자살자가 73명이었으므로
검찰 사건의 자살자 비율은 경찰 사건의 13.5배에 이르렀다.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은 “검찰 수사에서 자살자가 훨씬 많은 이유는 검찰의 힘이 너무 세고 피조사자와 주변에 대한 압박도 강해서 피조사자의 공포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라며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하고 기소 전담 기관으로 바꾸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검찰이 수사하지 않고 수사기관의 인권침해를 감시한다면 이런 비극적 사건들을 줄여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 사건 4,616만건 / 자살 158명
경찰 사건 2억8,879건 / 자살 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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