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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숨바꼭질 놀이 할 때 자기 머리만 커튼 뒤로 숨기는 시절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내 눈이 안 보이면 남들도 나를 못 볼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딱 그 시절에만 볼 수 있는 귀여움입니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 이러면 상황이 심각해 집니다.
발달 과정에 큰 문제가 있었던 거죠.
김민석이나 송영길이나 이미 밑바닥이 훤히 드러났는데도 본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열심히 방송 나가서, 유튜브 출연해서 혀를 놀려댑니다.
온갖 듣기 좋은 단어, 그럴듯한 정치적 레토릭을 바쁘게 뱉어내지만 늘 식상합니다.
마음 속에 저열한 정치적 계산을 해두고 속내와 다른 말을 떠들고 다니니 무슨 말을 하든 다 같은 얘기일 뿐이고 말에 무게가 없습니다.
본인만 모릅니다.
정치를 잘못 배워서 친한 기자들 끼고, 유튜버들 데리고 열심히 혓바닥을 놀려대면 먹힐 것이다, 심지어 신천지까지 끌어들여서 판을 뒤집어 보려고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석은 정치 지능이 모자란 게 분명합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김민석을 보면 시험문제 2번 썼다가, 5번으로 고쳤다가, 다시 2번 쓸까 잔머리 굴리다 결국 5번 쓰고 틀리는 모습입니다.
관짝에 들어갈 때까지 이렇게 살다가 끝날 팔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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