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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실시간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이용료로 월 최대 10만 달러(약 1억5천만원)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루스소셜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다음 달부터 기업을 상대로 판매하는 '트루스 API'라는 B2B 상품의 사용료로 이 같은 액수가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트루스 API는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에 유료 사용자에게 내용을 1천분의 1초 단위로 먼저 전달하는 서비스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와 통상정책, 금리, 외교 현안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발표를 트루스소셜에 먼저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초단타 매매를 하는 운용사와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수천분의 1초 차이로도 수익이 갈릴 수 있는 만큼 트루스 API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통령이란자가 갈수록 천박의 극치를 달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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