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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원 인증. 벌써 9년이 지났네요.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는
당대포를 당대표로 만들어야겠다는
오랜 생각이 있었기에,
추호 선생에게 공천컷 당하고서도
여러분, 당을 지켜야 합니다! 라고 목소리 높히며
더컷유세단 하던 정청래 의원…
하지만,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 정부 해외순방 등 지지율 모멘텀에서 찼던 똥볼들과,
최근 공항에서 90도로 인사하며 먹이던,
과공비례 too much 그 자체였던 모습을 보며
당대표로서의 지지는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의정활동 하시면서
유툽 방송에 나오던 시절의
그 시시한 조크들이 그립네요
다스뵈이다에서의 김총수 웃음소리도 그렇고
이이제이 정청래 편에서 어머님 얘기에 눈물 흘리던 것도 그렇고
역시 민주당은 야당이 어울립니다
국힘처럼 이익으로 뭉치면, 그건 숫자로 나와서 딱 떨머지니
다들 일사분란한데, 분열이 있어도 마치 부동산 떨어진다며 쉬쉬하듯 하는데
민주당은 그런 이해관계보다는 노선, 이념, 계파, 권력관계 등이 얽혀서,
정량적이 아닌 정성적 문제들로 인하여 참 어려운 국면입니다.
그냥 공공의 적을 상정하고 원팀으로 뛰던 모습이 그립네요
뭐, 당연한 인간세상 순리겠지만
서는 곳이 바뀌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지겠지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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