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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국회의장 특정 후보 지지를 표명한 사람의 캡처를 올렸는데 그 특정 후보가 당선.
당내 선거 개입, 입법부 선거 개입, 삼권분립 위반으로 논란.
그리고, 본인은 개헌을 통한 대선의 결선투표제를 주장.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
(2025년5월18일 대선 후보 이재명)
李, 선호투표 언급 SNS에 조정식 사진 첨부 논란
2026년5월12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하는 권리당원 투표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경선에서 시행되는 권리당원 선호투표제에 대해 “대선 등의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동시 도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선호투표제는 제가 민주당 대표일 때 결선투표제와 함께 도입한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모든 후보자에 대한 순위를 적어 내면 유권자가 1순위로 투표한 후보자가 탈락하더라도 결선에 진출한 후보자들 중 더 높은 순위로 투표한 후보자에게 표가 자동으로 가는 방식이다. 이 대통령은 선호투표제에 대해 “결선투표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X에 올린 이 글과 함께 한 지지자가 권리당원 투표에서 조정식 의원에게 투표한 캡처 사진을 공유하면서 당이 술렁였다.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명심’(이 대통령의 마음)을 은연중 드러낸 것 아니냐는 취지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 13일 의원 대상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현재 6선인 조 의원과 5선의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당내 선거 개입이자 입법부 선거에 대한 개입으로 삼권분립 위반 아니냐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청와대는 “선호투표제에 대한 제도 설명 글일 뿐 특정 후보에 관련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즉각 페이스북에 “우연의 일치”라며 “저는 민심 당심이 천심이고 의심(의원의 마음)도 천심을 따르리라 믿고 제 진심을 담아 열심히 하면 명심도 박지원을 의장으로 지지해 주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김 의원 측은 “별도 입장은 없다”고 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60512/133902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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