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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지역인 가자지구에 들어가려다 여권이 무효화된 활동가 김아현 씨가 정부 조치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씨는 첫 재판 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통제로 시민의 이동권과 인도주의적 연대를 제한하는 여권법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과거 구호선단 활동으로 이스라엘에 수감됐던 김 씨는 재출국을 시도하다 여권이 무효화되었으며, 외교부는 가자지구 재방문 금지 약속 없이는 여권 발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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