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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지선에서도 “497표 개표도 안했다”…선관위, 알고서도 개표 종료.news

입력 2026-06-24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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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얼추 묻었나 보네요?…22년 6월이면 어디더라?


이래도 그분들은 모른체 하고 선관위 뭐라 안 하고…..올공에서 뭐 정부 탄핵 어쩌구 하겠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05217?sid=102

오늘 첫 소식은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행탭니다.

KBS는 역대 지방선거에서도 개표 오류로 의심되는 정황이 여러 곳 있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4년 전, 서울 구로구 개봉2동에서는 5백 표 가까운 투표지가 아예 개표조차 되지 않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2022년 6월, 서울 구로구 개봉2동에 사는 만여 명의 유권자는 서울시장과 교육감 선거에 투표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 투표수는 만 384명이 집계됐지만, 함께 투표한 교육감의 경우 9,887명으로, 497명이 적습니다.

알고 보니 이 497명의 표, 아예 개표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선관위는 해당 투표함이 개봉된 것은 맞지만 개표용 투표지 분류기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음성변조 : "(운반용) 바구니를 넘기는 과정에서 조금 혼선이 있었나 봐요. 497매를 담은 바구니를 나중에 찾았다는 것으로 (확인이 됐거든요)."]

서울시선관위는 심지어 개표 과정에서 이미 투표자 수의 오차를 인지했지만,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지 않은 채 공식 개표 절차를 종료했습니다.

결국 선거 다음 날에야 운반용 바구니에 담긴 상태로 개표가 안 된 497표를 CCTV를 확인해 찾았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 같은 사실을 보고 받고도 정정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음성변조 : "논의 결과 당락에는 영향이 없고, 추가 개표에 따른 규정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

서울 구로구 개봉2동에서 투표한 497명의 민의는 열어보지도 못한 채 증발됐습니다.

지방선거 개표 오류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에 확인된 미개표 사태는 선관위의 안일함과 무책임함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가 네 차례 지방선거(5~8회) 데이터를 분석해

개표 오류 정황을 발견한 것만 읍면동 7곳 추가 발표

10년 지선에선 수원 권선2동

14년 지선에선 인천 가좌동 두 곳..서울 중화제동

18년 지선에선 대구 효목동

22년 지선에선 개봉,광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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