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

시사IN-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분석

입력 2026-06-21 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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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뉴이재명은 정청래 싫어하고 김민석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데이터가 복잡해 제미나이에게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결과는 예상 외라 혼란스럽네요 ㅎ

당원만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자칭 뉴이재명이라고 외치는 새퀴들 정체가 뭐냐???

김민석 의원 데이터를 정청래 의원 데이터와 교차 검증해 보면, 여의도 정치권의 통념(소위 '친명/뉴이재명계의 김민석 지지')을 완전히 뒤집는 의외의 결과가 도출됩니다.

1. '신규 유입층'은 김민석도 거부한다 (통념의 붕괴)

이재명 신규 유입층이 부여한 감정온도를 보면 김민석 31점, 정청래 32점으로 사실상 완벽한 동률입니다.

부정 평가 역시 김민석 64%(매우 부정 43%), 정청래 67%(매우 부정 42%)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즉, 이재명 대표를 새롭게 지지하게 된 '신규 유입층(보수/중도 스윙보터 성향)'의 눈에는 정청래 의원이나 김민석 의원 모두 '자신들의 이념과 맞지 않는 기존 민주당의 올드보이 혹은 강경파'로 동일하게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지지하지만 김민석은 지지한다"는 가설은 이 데이터 상에서는 완전히 기각됩니다. 이들은 이재명이라는 개인의 효용성을 취했을 뿐, 당내 주류 세력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의 차가운 밸런스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핵심층의 평가에서도 김민석 의원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긍정 42% vs 부정 42% (평균 46점)

정청래: 긍정 43% vs 부정 38% (평균 49점)

김민석 의원은 자당 지지층 내에서조차 호감과 비호감이 정확히 반반으로 쪼개져 있으며, 평균 온도는 정청래 의원보다 오히려 3점이나 낮습니다.

3. 당대표 선거 시나리오: 정청래 vs 김민석

만약 이 여론조사 민심 그대로 민주당 당대표 선거(혹은 전당대회 당심/민심 반영 비율)가 치러진다면, 정청래 의원이 김민석 의원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민주당의 핵심 '코어(Core) 지지층'에서 정청래 의원이 근소하지만 일관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이재명 지지층: 정청래(50점, 긍정 46%) > 김민석(48점, 긍정 44%)

광주/전라(호남) 민심: 정청래(46점, 긍정 42%) > 김민석(42점, 긍정 38%)

40대 여성: 정청래(32점, 긍정 21%) > 김민석(31점, 긍정 23%) / 평균 점수에서 정청래가 미세 우위

종합 결론:

당대표 선거의 핵심 타깃인 '민주당 진성 지지층'과 '호남', '기존 이재명 지지층' 모두에서 정청래 의원이 김민석 의원보다 비호감도가 낮고 긍정 평가는 높습니다.

두 인물 모두 전체 유권자는 물론 자당 지지층에게조차 압도적인 지지(평균 60점 이상)를 받지 못하는 '도토리 키재기' 상황이지만, 굳이 당내 선거에서의 경쟁력을 따지자면 '당원과 기존 지지층에 밀착된 정청래 의원의 조직적/감정적 기반이 김민석 의원보다 더 단단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론_정청래.png

여론_김민석.png

출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9365&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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