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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 아 외엔 지원을 못받는 피겨스케이팅

입력 2026-06-20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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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성적을 증명하지 못하면

한 푼도 지원받기 어려운 비인기 종목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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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이 든다는 걸 몰랐어요.

몰랐기 때문에 한 것 같아요.

하다 보니 감당이 안 될 만큼 나가는 거죠.

집팔고 차팔고 했기 때문에 은퇴 후 아무것도 없고..."

- 곽민정 선수 -

'김 연 아' 외엔 지원이 없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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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 아' 급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에게는 연맹의 실질적인 지원이 거의

돌아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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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계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성적을 내야만

지원을 해주는 가혹한 시스템이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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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의 지원 타이밍을 보면, '김 연 아' 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시절엔 투자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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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 아' 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등 세계

대회에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증명을 끝낸 후에야

빙상연맹의 공식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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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김 연 아' 가 시니어 무대를 평정하고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자 비로소

연맹과 대기업들의 집중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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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유망주를 처음부터 발굴하고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선수 개인이 부모님의 등골을

휘어가며 알아서 세계 탑클래스까지 올라가야

비로소 연맹이 지원금을 들고 찾아오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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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 아' 급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에게는 지원이 거의 돌아가지 않는

비정한 현실...

상위 1%에만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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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의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실업팀이나 프로

리그처럼 선수들을 전반적으로 먹여 살릴

시스템이 없다 보니, 당장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올 수 있는 상위 1% 엘리트 선수에게 지원금과 코치진 보강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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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99%의 선수들은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고서도 월급 한 푼 없이 수천만 원의 훈련비를

고스란히 사비로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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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만 지원받는 피겨스케이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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