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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이동형이 곧 찌그러질 거라고 말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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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그 몰락이 시작되나 봅니다.
그는 왜 이렇게 됐을까요?
골방에서 이박사와 세작이랑 이이제이라는 방송을 만들 때 그가 가장 자주 하던 말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오라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뜻과는 다른가봅니다.
'나보다 잘난 새끼는 개새끼'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고 돈에 의연한 그런 가오는 아니었던 거죠.
사람마다 본색이 있고 그 본색이라는 게 대부분 추잡한 거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추잡함을 죽을 때까지 숨기고 삽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훌륭한 인품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 본색을 어느 순간에 드러냅니다.
그들을 김문수처럼 변절자라고도 하고 양두구육했다고도 하죠.
(개인적으로 이준석은 구두구육이 아닌가 합니다.)
년전까지 이동형의 방송을 빼놓지 않고 들었고, 그 방송에 광고까지 한 적이 있었는데....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가소롭고, 가소로움이 지나쳐 불쌍하네요.
그의 남은 인생이 시궁창인 줄도 모르고 즐거워하고 있는 지금보다도 더 나아질 리가 없고 더 나빠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이동형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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