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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모욕한 극우인사들 검찰송치

입력 2026-05-17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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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 등

발언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

등을 받는 극우 인사들을 검찰로 넘겼다.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시작한 지 약

4년 만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7일 위안부법폐지행동 대표

김병헌씨와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 신자유연대

대표 김상진씨 등 10명을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 매춘”을 했다거나,

“정의연이 피해자들을 이용해 돈벌이를 한다”는

취지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정의기억연대는 2022년 3월 김병헌씨 등이

수요시위 현장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집회를 방해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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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씨는 ‘위안부’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69차례 게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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