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향어는 ‘이스라엘 잉어’ 혹은 ‘독일 잉어’라고도 불린다.
가죽잉어와 이스라엘 토종잉어를 교배해 만들어진 품종이다.
유대교 율법에서는 비늘이 없는 물고기를 먹을 수 없지만, 향어는 등지느러미 부분에만 비늘이 있도록 개량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양식이 시작됐다.

마산, 김해, 부산 등 경상도 지역에서 특히 많이 즐겨 먹으며, 향어 전문 식당도 운영되고 있다.
살이 단단하고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거의 없거나 적어 회로 인기가 높다.
또한 매운탕으로 끓이면 향어 특유의 깊은 맛과 매콤한 국물이 어우러져 별미가 된다.
특히 겨울철 향어는 추운 날씨 덕분에 육질이 더 단단하고 쫄깃해지며, 고소한 맛이 한층 살아난다.

많은 사람이 “민물고기는 디스토마(간흡충) 때문에 회로 먹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향어 대부분은 양식으로 길러진 것이다.

향어의 두꺼운 점막에는 유미유충을 막아주는 살충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한다.
다만 향어가 디스토마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해도, 반드시 양식 개체를 먹어야 한다.
이는 향어뿐 아니라 모든 민물고기 회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원칙으로, 자연산이 아닌 양식산을 먹어야 안전하다.
Copyright 유머픽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