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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제주에서 중국인 소매치기 범죄가 잇따라 적발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15일 제주시에서 소매치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9일 제주시 한 버스에서 80대 노인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갑 안에는 20만원 상당의 현금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길거리에서 중국인 2인조 소매치기 일당이 40대 여성의 지갑을 소매치기 시도했다가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 피해자가 소매치기 상황을 인지하자, 일당은 지갑을 놓고 도주했지만 경찰 추적 끝에 검거돼 구속됐다.
1월에도 중국인이 소매치기 범행을 벌이다 경찰에 구속됐다. 이 남성은 수사 초기 범행을 부인했지만 “중국에 가서 훔친 물건을 팔아 돈을 마련하려 했다”고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제주시 대형 매장에서 물건을 결제하는 여성 손님 뒤에 접근해 지갑을 소매치기한 사건도 있었다. 피의자 중국인 B씨는 피해자의 카드로 20분 만에 30만원 상당을 결제했다.
B씨는 제주 동문시장 등에서 범행을 이어가, 피해자만 9명에 이르렀다. 주로 여성과 노인, 관광객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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