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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트리폴리(Tripoli)와 USS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등 주요 군함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이 가족에게 보낸 사진에 따르면, 식사량이 매우 적고 질이 낮습니다. 소량의 고기 조각, 마른 패티, 가공육 한 조각 등 영양 불균형과 절대적인 양 부족이 확인되었습니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일부 함정에서는 장병들이 식량 배급제(Rationing)를 실시할 정도로 물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샴푸, 치약, 데오도란트 등 기본적인 위생용품마저 고갈되어 장병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있습니다.
우체국(USPS)은 중동 지역 27개 군사 우편번호(ZIP codes)에 대한 배송을 4월 초부터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공역 폐쇄와 전쟁으로 인한 물류 시스템의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미 육군 대변인은 휴전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지휘관이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서비스 재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발송된 수천 개의 구호 상자들은 반송되지 않은 채 미군 시설이나 우체국 창고에 계류(Limbo)되어 있습니다. 가족들이 보낸 간식, 옷가지, 위생용품 등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병 가족들은 자녀와 배우자가 굶주리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USS 제럴드 포드(Gerald Ford) 함은 냉전 이후 최장 기록인 295일간 배치되는 등 장병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등 과거 대규모 전쟁 시기에도 우편 정체 현상은 빈번했으나, 현대적 보급망을 갖춘 현재 상황에서 이러한 전면적 중단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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