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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중학교 , 공주고등학교를 말타고
등교한 김종필.
부여에서 공주까지 말타고 다녔다고
차로 가도 먼 거리인데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 159번지에서
공주중학교까지 34.1km
도보로 8시간 39분.
.
일본 교장 면상을 후려친 김종필
1944년 10월, 초등학교 교생시절.
김종필은 어머니가 주신 귀한 곶감을 들고
일본인 교장 '기시무라'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김종필이 아무리 소리쳐도 반응이 없던
교장 부인이 '선물'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웃으며 곶감을 받으려 나왔습니다.
교장 부인의 이중적인 태도에 화가 난 김종필은
곶감을 도로 들고 하숙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조회 시간, 기시무라 교장은
전날 밤의 일을 문제 삼으며 김종필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이에 폭발한 김종필은 일본인 교장에게
똑같이 주먹을 날립니다.
쳐맞은 교장은 대전 헌병대에 신고해서
김종필을 철창에 가둡니다.
김종필은 감방에서 발진티푸스에 걸려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게 됩니다.
당시 치사율이 80%에 달했던 무서운
병이었는데 병원에 입원하여 간신히
목숨을 건짐니다.
이 사건은 그가 교사의 길을 포기하고 군인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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