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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금 종전해도 300조 이상 이익

입력 2026-03-29 1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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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특수…러시아, 하루 1조 원 이상씩 벌어들여

[텔레그래프] 이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산 원유 수요 급증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하루 최소 7억 6,000만 달러(약 1조 26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이우 경제대학(KSE)의 분석에 따르면, 유가 급등과 미국의 제재 면제 조치에 힘입어 이번 달 크렘린궁의 석유 및 가스 수입은 기존 120억 달러(약 16조 2,000억 원)에서 두 배 가까운 240억 달러(약 32조 4,000억 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KSE는 전쟁이 조기에 종식되더라도 올해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총수입이 2,185억 달러(약 294조 9,7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분쟁 발생 전 예상치보다 63%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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