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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 카라츠시 어느 동네길에서
식칼 3자루를 양손으로 쥐고 입에다 문 47세 무직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남자가 말하길 "지인의 집에 야채를 따러 가던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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