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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류의 미스터리에 대한 연구결과

입력 2025-11-08 0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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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류라는게 있음

 

얘는 똑바로 가지못하고

 

뭔가 ㅈㄴ 난리치면서 가는 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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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가는애랑 비교하면 

 

난리가 나버린게 그냥 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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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자연현상이라

 

물체가 움직이기만해도 크고작은 난류가 자꾸 생김

 

맨날 난리났다고 무시하기엔 

 

너무 흔하게 발생함

 

 

 

그래서 사람들이 얘는 뭘까? 싶어

 

F=ma부터 시작해서 유체를 계속 분석하며

 

이론적인 공식을 만들었고 수정의 수정을 거쳐 

 

최종적인 근본식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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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공대생들의 개꿀잼 파트인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임

 

이건 대부분 유체의 움직임을 설명해주는

 

가장 근본적인 공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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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학적이고 과학적이고 이론적으로 열심히

 

만들긴 만들었는데

 

좀 말도안되게

 

현실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거시적인 유체현상을

 

ㅈㄴ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에 가깝게 설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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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아떨어져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그거와 반대로 몇몇 사람들은

 

이 식 정말 완벽한거 맞는가? 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식의 오류를 발견하거나 완벽한걸 증명하면

 

14.60억원을 주는 7대 난제로도 등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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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증명하는게 어려운 이유는 

 

단순하게 공식을 푸는게 너무 너무 어려움

 

풀면 풀수록 계산량이 폭발해버려서

 

현시대의 슈퍼컴퓨터 + Ai 로도 아직 완벽하게 못다룸

 

 

그러니 너무 정직하게 푸는건 어려우니

 

차라리 계산방식을 우회 하자면서


 

여러 창의적인 방식이 나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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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망한 단서를 찾음

 

구글 딥마인드에서 Ai모델을 학습시켜 

 

간접적으로 탐색하는 방식으로 연구했고

 

불안정한 특이점이 있는거 같다고 분석했지만

 

말그대로 있는거 같다 이지 정밀한 증명이 아니라

 

완전히 증명됐다고는 못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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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비에-스토크스 식을 우회하던지 변형하여

 

풀기 쉽게 만드는 방식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콜모고로프가 생각한 방식임

 

방정식을 직접 푸는건 어려우니

 

난류라는 존재의 패턴을 찾아보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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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류 속에서 큰 소용돌이가 깨져 작은 소용돌이가 되고

 

걔네가 또 깨져 더 작은 소용돌이가 되는데

 

이런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 없나 싶어서 찾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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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있는 -5/3 법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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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완벽한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소용돌이는 소산될수록 관성영역에서

 

에너지 밀도가 -5/3승 비율로 줄어든다는 법칙이고

 

그래도 보편적인 규칙이라 웬만한건 다 들어 맞았는데

 

아무리 끼워맞춰도 뭔가 다른 패턴을 가진 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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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쿠에트라는 놈임

 

얘는 원통을 기준으로 빙글빙글 도는 단순해보이는 앤데

 

여러 분석을 해봐도 -5/3 법칙을 따르지 않는걸로 나옴

 

그래서 이건 아예 다른 영역이구나 로 결론 내리고

 

크게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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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최첨단 분석기기를 사용하여

 

플라잉-와이어 방식으로 분석해봄

 

기존방식은 벽에 센서를 달고 

 

소용돌이가 발생하면 분석하는거 였는데

 

플라잉-와이어 방식은 센서를 벽에 안달고 

 

소용돌이랑 같이 돌아다니는 방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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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장비교체를 통해 

 

여러 잡음의 존재를 효과적으로 제거했고

 

난류 속 아주 작은 소용돌이의 미세한 속도변화를 깔끔하고 정밀하게 측정하며

 

고해상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됨

 

새로운 관점에서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게 바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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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존 과학자들이 기준으로 삼던 부분을 보면

 

가로축 소용돌이 크기

 

세로축 에너지 

 

로 정의내린 후 -5/3 이 적용되는 중간지대인 

 

관성영역에만 집중했음

 

그런식의 데이터 기준을 잡아버리니

 

위의 왼쪽 그래프를 보면 소용돌이마다 

 

곡선형태가 다르고 규칙성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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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처럼 뭔가 난잡하고 이상하니 

 

테일러-쿠에트 난류는 규칙성이 크게 없다로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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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난류라는건 체급이란게 존재해서 

 

스케일에 따라 난류의 특성과 성격이 많이 달라짐

 

이런 스케일을 하나하나 고려하지 않고 

 

그래프에 박아 넣으니 

 

전부 제각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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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난류는 고유의 최소 에너지 소모 단위인 

 

고유의 콜모고로프 길이 η 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여러 조건에서 측정한 실험데이터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쳐다보게 재조정하는 정규화 과정인 데이터 붕괴를 도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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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그림을 보면 가로축에 η 가 곱해진게 보이는데

 

이렇게되면 가로축은 무차원수가 되기 때문에 

 

상대적인 값으로 표현할 수 있음

 

세로축도 마찬가지

 

이런식의 정규화를 했더니 완전히 달라보였던 값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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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선처럼 모여들었고 

 

보편적인 곡선과 일치하는 것을 보여줌

 

 

 

즉, 테일러-쿠에트 흐름은 -5/3 법칙을 따르지 않고 제각각이여서

 

규칙성이란게 없는 아예 별종으로 취급했지만

 

보편적인 기준축으로 다시 분석해보니 

 

그보다 더 근본적인 콜모고로프의 보편성을 따르며 

 

규칙성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 셈임

 

혼자만 따로 노는 외톨이 현상이 아니라

 

모든 난류와 똑같은 난류의 근본 물리법칙을 따르는 애 였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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