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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수인데 우연히 알바천국 보다가 떡집 단기알바 있어서 새벽에 밤새 떡 만들고 이제 집가고있다.
추운날 떡 만든다고 벌벌떨고 손시려워서 고무장갑 두개나 끼고 했더니 손이 저리네
떡 만드는거 보통 힘든게 아니였네...허리도 아프고
그래도 새벽에 문열자마자 따뜻한 떡국 먹으라고 갓만든 떡으로 끓여줘서 맛나게 먹고
집에 좀 챙겨가라고 떡도 한봉지 챙겨주시고
돈도 원래 준다고 한거보다 조금 더 넣어 주시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해주셔서 몸은 힘든데 기분은 좋다
이제 집 도착~
밤샘 단기알바로번거로 집가서 부모님이랑 맛난거 시켜먹어야겠다.
개백수라 맨날 얻어먹는데 그래도 새해니까 내가 한번은 사야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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