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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옛날 호남고속도로 씨-리즈

교량 밑에 웬 안쓰이는 도로가 잘 방치되어(?) 있다.

아마 영화 택시운전사를 본 사람이라면 이 장소가 어딘가 본 곳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영화 초반부에 광주로 향하던 장면을 여기서 촬영하였다.

옛 고속도로가 해체되고 중간에 마을 도로로 인해 일부분이 나뉘어져 있다.

이제부터 탐방을 해본다.
이 넓은 도로에 다니는 차가 1대도 없는게 좀 낮선 느낌이 난다.

사실 기아 니로플러스를 빌려서 온 이유도 여기구간에 사진찍을 때 쓰려고 빌린것이다.
니로플러스 모델 자체도 택시로 많이 쓰이는 모델이기도 하니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나왔던 광주까지 30km 남았다는 표지판도 아직 있다.
근데 옥의 티 인게 촬영한 방향은 대전 방향이였고 광주는 반대방향이다.
그리고 여기서 광주 시내까지도 10km내외로 가깝기도 하다.

아까 위에서 찍은 못재육교도 눈에 보인다.

여기서 드론없이 자동차 촬영해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저속차량차로 끝나기 200m
못재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호남고속도로가 이러한 고갯길을 다녔다.

멀리서 보이는 현재 호남고속도로(좌측)와 1번국도(우측)
사실 여기 폐도는 의외로 최근까지 쓰였는데 못재터널이 2007년 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에 터널 완공과 동시에 이 구간도 폐도되었다.

누가 도로를 안쓴다고 골재를 쌓은건지 여기저기 돌들이 많다.


대충 사진 여러장 찍고 마지막 구간으로 간다.

가보니 중앙분리대에 초록 띠가 그려진 도로가 나온다.

구도로와 신도로가 공존할 당시 차량 통제를 위한 콘크리트 차막이도 여기저기 많이 있다.

여기가 딱 호남고속도로 본선이랑 만나게 된다.
원래 이렇게 쭉 가면 광주광산 톨게이트가 나오게 된다.

근데 끝부분에 못재터널 표지판이 있었다.
생긴게 비교적 깔끔한데 울타리 공사하고 설치하려나 보다.

이렇게 대전에서 광주까지 호남고속도로 옛길 탐방을 1차적으로 마쳐본다.

폐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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