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 젊은 여자 승객이 전철에서 쓰러졌을 때 남자 승객들이 본체만체하며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에브리타임 강원대 춘천캠퍼스 자유게시판에 최근 '한남들 한심하더라'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있다. '한남'은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글쓴이는 지난달 17일 올린 글에서 "오늘 오전 10시 직전쯤 청량리 방면 1호선에서 20대 여자가 쓰러졌는데 20, 30대 남자들이 신경도 안 쓰고 '알빠냐'(알 바 아니다)를 시전했다. 보고 역겨웠다. 군대에서 심폐소생술 배운다던데 '군캉스'가 맞긴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군캉스는 군대와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의 합성어다. 군 복무 중인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과 전역한 남성들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남성혐오 단어다.
남학생으로 보이는 에브리타임 회원들은 "우리가 왜 해야 하는데. 했다가 그대로 경찰서에 가는데", "현명한 남자들", "(여성의) 자업자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쓰러진 여성을 돕지 않는 이유가 성추행 등 송사에 휘말릴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셈이다.
죽던말던 뭔상관이여
손댔다가 성추행범몰릴판에
여자들은 뭐하고자빠졌고 남자찾냐
걸스애니띵 어쩌고아님?ㅋㅋㅋ
-






앞으로 한녀 쓰러지면 무조건 무시해라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Copyright 시보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