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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수업 시작인데 왜 아침 6시에 집을 나서야 하냐면...

집에서 자전거 타고 도착한 동네 역 안내 표지판. 벌써 30분 지연을 먹었다.

"30분 더 자고 올걸..."
전세계 초등학생 생각은 다 비슷하다.

7시 22분. 30분 뒤면 수업 시작인데 이제야 열차가 도착했다. 황당한 사실은 이 노선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

니더작센 주 지방철도 노선 3/4 정도가 주 정부에서 정한 정시율 기준을 지키지 못한다. 코로나 전 영상이니(2019) 지금 상태는 뭐...

마침내 학교 근처 역에 도착했지만, 지연증명서를 받아가야 해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 1교시 수영 수업은 완전히 놓쳤다.

이 학교 교장 선생님 말로는 열차 지연이 너무 잦아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라 한다. 1교시는 아예 수업 진도와 상관 없는 수업으로 채워버린다고.

해당 노선 운행사인 노드베스트반은 인프라가 너무 낡아 정시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한다. 이 날 지연은 완목신호기 고장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것.
인프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DB Netz는 인프라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답변만 보내왔다.

이렇게 난장판이다 보니 출퇴근시간 도로는 자동차로 미어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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