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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시 '일본의 집 왜 추운가' 를 끝도 없이 검색하면서 불평하는 계절이 찾아왔는데
어째서 일본의 개도국 수준 주거 단열 성능이 사회문제시되지 않는지 진짜 이해할 수 없다.
히트쇼크 희생자가 교통사고 사망자의 2배라니까?
연간 2만명이 욕실에서 죽는단 말이다. 이 기묘함이 안느껴져?
'창문에 뽁뽁이를 바른다' 라든가 '현관 철제문에 발포 스티로폼을 덧댄다' 같은
DIY팁을 적용하는 사람들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초등학생 공작수준의 단열방법이 당연하다는 듯이 인터넷이나 미디어에서 소개되는 상황도 이상하다.
B29 폭격기를 죽창으로 맞이하던 시절의 흔적인가 생각될 정도로.
겨울이 추운건 당연한 것
집안이 추워서 편하게 지낼 수 없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이라며 소비자들이 직접 삶의 질을 포기하고
정치와 건축업계의 태만이 문제를 방치해온 탓에
일본은 세계 최저 레벨의 주거환경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진심으로 슬프고, 화를 내야 마땅한 일이다.
2024년부터 극히 미미한 변화지만 개선의 조짐은 있다.
생활자 측도 있는 거로 버티려하지 말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자.
일본은 최저기준이 진짜 쓰레기 레벨이라서
전문지식도 모자란 업자들한테 속아 나중에 후회하는 이야기도 자주 들린다.
히트쇼크가 교통사고의 몇배인지는 여러설이 있는데 심하면 4배에서 7배까지라는 소리도 있다.
어느쪽이든 집이 너무 추워서 매해 수만명이 죽는데도 개인의 수명이나 건강 문제로 치부되어서 될 일인가?
속은 끓고, 수명은 줄어들고 질병의 위험은 올라가고...이게 사회문제가 아니면 뭐냐.
#일본의 집은 왜 추운가
이런 해시태그를 붙여 말하는 사람이 늘기만해도
지금까지 당연시되었던 것이 실은 다른 사람들도 이상한 것이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월세 살고있지만 보조금같은 걸 써서 단열 리폼 했다! 라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경험담을 들려주길 바랍니다.
도쿄도는 2025년부터 신축 태양열 패널 의무화가 생기는데
알루미늄 새시부터 폐지하고 이중창 의무화를 하지 않으면 구멍이 숭숭난 바가지 상태인건 그대로 아닌가?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 조금 안심했습니다.
맨션에서 15년된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만 겨울에는 진짜로 미친듯이 춥습니다.
온도계를 놔둬봤더니 겨울 아침에는 난방이 안드는 곳이 10도정도였습니다.
어째서 이런 추운 집이 허용되는걸까요? 참고로 여름도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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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집이 춥다는 자각이 없었다. 나같은 세대는 옛날보다는 훨씬 주거가 쾌적해졌으니까.
듣고보니 추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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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매년 중요하게 다뤄야할 문제. 쓸데없는 방위비나 세금보다 전국의 집에 있는 알루미늄 새시를
모조리 수지로 바꾸고 이중창으로 했으면 좋겠다.
난방을 마구 쓰지않으면 따뜻해지지 않는 집은 굉장히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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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가 너무 허술하다. 부자집도 대부분 알루미늄 새시를 쓰는 듯. 이권이라도 있는걸까?
냉기는 창문을 타고 들어온다.
난방도 온풍이 나오지만 대부분 그 자리만 따뜻해질 뿐.
이탈리아에서는 집 전체가 따뜻해지는 중앙난방식이 일반적.
욕실이나 현관도 그냥 따뜻했고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서 집전체가 항상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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