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드

대학교 4년제 떨어진 썰 풀어준다ㅋㅋ...

입력 2024-02-09 11:18:0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7074449850094.jpg







대학교 3년 다니고 학사 따려고 다른 학과 4년제 지원함


성적 50 면접 50으로 평가하고 21명 중에서 18명 뽑아서 3명이 떨어져야함


성적은 준수해서 걱정 없었고 면접을 진짜 허벌나게 잘 봤음 물론 내 기준이지만..


면접관이 면접 끝나고 나 말 잘한다고 유튜브 하냐고 칭찬도 해줬음


면접 보고 결과 나올 때까지 정말 무조건 붙겠다고 생각해서 걱정 없이 기대감으로만 살았음




그리고 어제 결과가 나왔는데 예비 3번이었음


예비 3번이면 21명 중에서 꼴찌라는 말임


처음엔 그냥 뭔가 잘못된 거겠지 하고 현실부정부터 했다가 점점 실감이 나더라




나는 1등으로 붙는 상상은 해봤지 꼴등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ㄹㅇ 앓아 누움


나랑 성적 비슷한 애는 붙고 나는 못붙었으니 면접에서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면접은 아무리 생각해도 나보다 잘 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봤거든




면접에서 나도 모르게 욕이라도 박고 나왔나 생각도 해봄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떨어진 3명이 전부 우리과더라고


일단 뭐 자기과 학생들부터 합격 시키는건 국룰이었지만 이제 좀 원망스러움


떨어진 다른 애들은 전부 우울해하는데 난 정말 오랜만에 화가 났음




그냥 내가 부족해서 떨어진건데 찡찡 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거 알고 있음


근데 난 그만큼 절박하고 이것보다 잘 해야하면 얼마나 더 노력해야하는지 궁금함


평소에 학교도 정말 열심히 다녀서 같이 면접 본 애들 중에 아무도 내가 떨어질 거라는 걸 상상하지 못했음




평가 기준이 뭔지도 궁금하고 꼴찌로 떨어진 이유도 궁금한데 이의제기도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고 힘듦... 내가 정장 빼입고 2시간 동안 운전해서 면접보러 간 노력보다


그냥 그 학과 과잠 입고 면접 본 애들의 파워가 더 쎈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긴장 안 하고 여유로운 모습 보여주다가 떨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면접때 말실수 한 건 없는데 말이야..




그냥 신세한탄이나 해봤음


떨어진 이유가 뭐든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


취업 준비나 해야겠다


나 빼고 모두가 행복하기를..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시보드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11 2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