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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족을 비롯한 북방의 민족들이 조선군을 상대하기 꺼린 이유.

입력 2023-10-07 2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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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의 제식 장비 중 하나인 편전.




사실 숙련된 사수들만 쓴다고 하지만 




대체로 하급 장교는 기본으로 쓰고 직업 군인 격인 갑사도 대부분 쓰고...




일반 병사 중에서도 활 잘 쏘는 애들은 연습을 해서 쏘기도 했던지라 




숙련된 사수면 개나 소나 쏘는 물건이었던 셈.




북방의 이민족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껄끄러운 무기였음




왜냐하면 가뜩이나 원딜에 미쳐서 명중률도 높은 조선군인데




일반 화살이 초속 50m/s 남짓인 반면 편전은 속도가 자그만치 초속 70m/s 이상이었기 때문.






거기다가 후금 쪽의 기록을 보면 관통력도 상당해 갑옷을 뚫는다고 굉장히 두려워하는 장면이 나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상력이 떨어질 것을 걱정한 조선군은






주로 얼굴을 노리거나 




걍 귀찮으니까 화살 끝에 독을 바르는 걸로 퉁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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