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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좀 힘든 가정사를 거쳐서
지금은 어머니와 단 둘이
월세 집에서 살고 있음
내 방이 30세 초반에 생겼을 정도로
이곳저곳 살았음
동생은 결혼해서 출가함.
집도 차도 없고
빚만 몇 천만원 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살아 있음
귀여운 고양이도 있음
덕질도 하고 있음
게임회사에서 해보고 싶었던
시나리오 기획자로 일도 하고 있음
스팩도 없고 빚도 없지만 행복함
일단 어릴때보다 훨씬 나아졌거든 ㅋㅋㅋ
그리고 살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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