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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다는 최근 50년간 세계 평균보다 온도가 많이 오름.
이에 따라 김이 황백화하는 현상이 일어남.
수온이 오르자 다른 해조류가 늘어나고 그 결과, 김이 먹을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때문.

황백화가 일어난 김은 상품성이 떨어져 팔지도 못하고, 김 양식업계는 그대로 매출 하락에 직면함.
여기 출렁이는 검은 게 모두 김.
이 검은 김이 자라는 곳은 바다가 아니라 수조 안임.
수온이 뜨거워져 바다에서 양식이 점점 어려워지는 김을 육상에서 양식하는 방법을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것.
수조 안에서 물을 일정 온도 이하로 차갑게 낮추어 순환시켜 김을 기르고 있음.
풀무원은 우리나라에서 김 생산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연구/개발을 시작했다면서,
육상 양식한 김은 해양 오염에서도 자유로워 중금속 함유량도 훨씬 낮고 영양가도 더 높다고 함.
조만간 김 육상 양식장을 대량으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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