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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카멘 던전 레이드 대리 게임 밝혀져 논란..금강선 디렉터 공지 통해 분노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던전 레이드인 카멘 클리어 레이스가 끝났다. 카멘 더 퍼스트라는 이름 하에 진행된 이번 로스트아크 ‘카멘 보스 클리어’ 레이드는 1위에서 10위까지 공격대가 모두 나온 후 성료한 줄 알았으나 ‘대리 게임 논란’이라는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로스트아크 카멘 보스는 9월 13일 업데이트 후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가 진행됐다.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들로 구성된 공격대를 비롯해 비방송인 공격대까지 로아 상위권 유저들은 대부분 카멘 더 퍼스트 이벤트에 참가했다.

로스트아크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는 카멘 레이드 클리어를 하는 1위부터 10위 유저들에게 명예와 보상 모두를 지급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9월 23일 퍼클 공대가 나온 이후 10월 3일까지 10위 공격대가 나오기까지 약 3주 간의 이벤트가 마무리됐는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멘 더 퍼스트 TOP 10 진입한 공대 일부 유저들이 알고보니 ‘대리 게임’이었다는 폭로가 나오며 스마일게이트도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
실제 일부 유저들은 카멘 대리 사건에 연루된 것이 확인됐고 계정 접속이 차단된 입시조치를 받은 상태였다. 카멘 더 퍼스트 TOP 10 공대들 가운데 대리 게임 의혹을 받은 계정들이 실제 문제가 되었는지는 공식 발표가 나지는 않았으나, 금강선 디렉터는 이를 조사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금강선 디렉터 공지 통해 카멘 대리 사건 조치 예고
금강선 디렉터는 이미 클리어 파티가 나올 때마다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벤트를 달성한 72개의 계정에 대한 접속 및 플레이 기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서로 겹치는 접속 경로는 없고 클리어 기록이 있는 이용자가 후순위 공격대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한 개의 공격대에 대해서도 조사는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제 3자의 계정 대리 플레이에 대해서는 진위 여부 확인이 필요한 단계라고 전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7개의 계정에는 임시 접속제한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서 개발팀은 당사자의 소명 접수 및 접수된 소명에 대한 검증 등 추가 조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계정의 규칙 위반이 확인된 경우, 약관에 따라서 대상 계정이 참여한 ‘공격대’가 달성한 순위 기록이 무효 처리되며 이에 따라 클리어 순위가 조정될 전망이다.

금강선 디렉터는 “공정을 저해하는 대리 플레이는 대단히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며 저희는 이에 대해 철저히 확인해서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며, “카멘 The FIRST 이벤트 진행에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많은 모험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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