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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었다.
혼내기에 앞서 자식의 입장에 서봐야 한다는 생각에 나도 시작해보기로 했다.
그 보람이 있어서 아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은 개선되었다.
아들 왈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라고 하는 모양이지만
이제와선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화면 너머의 세상에서는 지금도 동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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