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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대란' 방치한 본사, 8.8% 수수료 점주가 1년 동안 물게 생김.jpg

입력 2023-09-27 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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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대란\' 방치한 본사, 8.8% 수수료 점주가 1년 동안 물게 생김.jpg
버거킹 매장을 운영하는 ㄱ씨는 최근 ‘버거킹 기프티콘 사재기’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버거킹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4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일부 소비자가 기프티콘을 100장씩 사재기해 웃돈을 붙여 판매한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ㄱ씨는 특히 기프트콘 유효기간이 내년 9월까지라는 대목에서 멈칫했다. 그는 “본사가 할인행사 동의를 받을 땐 행사 기간만 일주일이라고 명시해 동의했다. 쿠폰(기프티콘) 유효기간이 1년이라는 내용이 전혀 없었는데, 사재기까지 한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본사가 카카오톡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점주에게 기프티콘 유효기간 등 행사 내용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점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할인율이 높은 행사에 기프티콘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쿠폰 되팔기까지 성행하자 버거킹 본사는 행사를 조기 종료했다. 행사는 일찍 종료했지만 할인행사 수수료 등 판촉활동 부담은 1년 내내 점주에게 대부분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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