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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피 헤드런이 한 영화에 출연했을 때의 일화다.
당시 촬영장으로 쓰인 이 학교는 유령 나오는 곳으로 유명했고
티피 헤드런의 증언에 따르면 출연진들이 촬영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겁을 먹었고
또 영화 찍느라 사람은 많이 다니는데 아무도 없는 듯 한 느낌을 받는 등
여러모로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영화 감독도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문제는 그 감독이 공포와 서스펜스에 미친 알프레드 히치콕이었다.
히치콕은 자신의 신작 영화 '새' 촬영장에 유령이 나온다는 말을 듣자
그렇다면 더더욱 그 곳에서 촬영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촬영을 강행했다.
그렇게 만들어 진 영화 '새'는 히치콕의 걸작 중 하나로 완성되었고,
히치콕이 촬영장에서 유령을 보거나 초현상을 겪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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