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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친한테 '고양이같네' 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
'예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먀'라고 해. '먀'라고 불러도 돼?'
'...바람 피워?'
'어? 무슨 말이야?'
'억지로 별명을 붙이는 건 바람 상대와 호칭을 통일해서 잘못 부르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들었으니까'
'그럴리가 없잖아, 미야'
'난 모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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