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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유명한 소설들의 도입부

입력 2023-09-24 1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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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 이상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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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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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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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 나관중





話說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대저 천하의 대세란 오랫동안 나뉘면 반드시 합하게 되고, 오랫동안 합쳐져 있다면 반드시 나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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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 에드거 앨런 포





For the most wild, yet most homely narrative which I am about to pen, I neither expect nor solicit belief.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터무니없지만 꾸밈도 전혀 없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독자들이 믿어 주지도 않겠지만, 굳이 믿어 달라고 부탁하지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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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 H.멜빌



Call me Ishmael.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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