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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복합건물 지하에 위치한 간판도 없는 식당
이곳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게 이름은 사장의 이름이다.



간판은 물론 홍보 같은 건 일절 하지 않는다.


원래 긴자에 알아주는 스시장인이었다는 마쓰다





하지만 그가 원한 건 단순한 스시집 사장이 아니였다

그래서 잘나가던 가게를 접고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킬 가게를 따로 열었다
다큐가 2010년쯤이니 대략 3년전에 개점

가게는 오직 회원제이고 입회비로는 수십만엔을 내야한다.

맘에 들지않는 사람은 손님으로 받아주지 않는다.

재료준비를 위해서 어시장을 들르는 마쓰다

뭔가 맘에 안드는 눈치다.


전복이 영 시원찮다






오늘 맘에 드는 물건이 없다



우니
품질만 좋으면 가격은 상관없다.
회원들에게 굳이 비싼 입회비를 내면서까지 가입한 이유를 물었다.



맛은 장인답게 보장한다.





남들이 다 고지식하다 욕해도 자긴 이게 좋다고 한다.

비가 오는 궂은 날 시장에 들르는 마쓰다



좋은 물건이 진짜 하나도 없다.

장인은 결단을 내린다.






결국 그 날은 가게를 열지않았다.
돈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니까...
손님한테 싸구려 상품을 제공할 수는 없다.

긴 불황의 여파로 고작 여섯자리 밖에 없는 테이블에
손님이 하나도 오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럼에도 장인 묵묵히....

긴자의 한구석을 지킨다....
지금 13년이나 지났는데... 장인의 근황이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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