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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집에서 알바할 때 외국인한테서 주문을 받는다고 사이즈를 영어로 물어보면서
미니사이즈까지는 말했지만 보통 사이즈는 단어가 생각안나서 곧장 '빅'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 후 곱배기, 특곱배기, 왕곱배기를 '빅빅', '빅빅빅', '빅빅빅빅'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서
외국인을 빵터지게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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