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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힛갤 폐쇄댐 ㅠㅠ
폐쇄 기념으로 사진들 한 번 씩 쭉 보는데 지금도 잘 찍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예전에 찍은 걸 보니 지금 발가락으로 찍어도 이거보단 낫지 싶은 사진들이 많네여 ;ㅅ;
아마 지금 똑같은데 다시 가면 더 잘 찍을 수 있을텐데 하면서 예전에 찍은거 한번씩 다시 올려봅니다 ^ㅅ^
19년도 10월에 힛갤 끌려갔던 대만 여행 사진
18년도 10월에 시작해서 인형놀이 시작한지 딱 1년만에 끌려감
이때 국내 인형행사도 한 번 밖에 안가봤는데 대만에서 인형행사 한다는 소식에 가기로 했는데
정작 날짜 착각해서 행사는 코빼기도 못보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공항에서 시간남으면 찍고 노는데, 가끔 공항샷 찍으려고 일찍가기도 함..
지금도 공항샷은 꾸준하게 남기는 중 ^ㅅ^
행사 대신에 타이페이 시내 구경이나 원없이 하고 왔습니다.
야시장은 좋고, 취두부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냄새임...
이건 같은 해 11월 말 즈음 갔던 홍콩
인형 찍으러간게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일이 있어서 2박 3일로 짧게 방문 예정이었는데
하루만에 볼 일 다 보고나서 시간이 많이 남았길래 알짜배기로 인스타 스폿만 골라서 다녔습니다.
19년도 말이라 한창 홍콩 시위가 격했던 시즌인데, 그 때문인지 도로는 도로대로 엉망이고, 군경이 많이 돌아다녀서 분위기 자체는 꽤 긴장된 분위기였는데
또 현지인들은 시위로 곳곳이 뜯겨나가고 불타버린 거리에서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이 어색하면서 신기했습니다.
지금도 인스타 스폿으로 유명한 항구에서 사진 찍다가 현지인 인형 아저씨 만나서 이야기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주로 활동하는 SNS가 겹치지는 않아서 가끔 사진만 보고 있습니다. ^ㅅ^
이건 2020년 01월 오가사와라 행 배 위에서.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게 아니라 오지 섬으로 돌아다니는 아저씨가 한 명 있는데 "님 오가사와라 가쉴?" "ㄱㄱ" 해서 별 생각 안하고 지르고 갔었습니다.
출항 2주 남겨놓고 이거저거 준비해서 갔습니다.
지금 보면 오가사와라라고 보일만한 것들이 없이 대충 찍은 느낌인데
다시가면 더 잘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태평양 한 가운데라 날씨도 변덕스럽고, 바람도 많이 불지만 아름다울 때에는 한 없이 아름다운 섬이라 사진 결과물 보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한 번 가려면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곳이기에 쉽게 목적지로 못 두고있습니다. ㅠㅠ
2020년 03월...
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짜깁기로 다 엮어서 힛갤에 끌려갔던 봄나들이 시리즈...
사진은 후지산이 잘 보이는 카와구치호수
하던 일 잘 안풀려서 어딘가 가려고 했었고 대충 예보만 보고 아무 기대 안하고 왔는데 후지산 정상까지 깨끗하게 잘 보여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코로나로 한르길이 막혀버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다른 나라는 1-2월부터 마스크 필수에 이거저거하는데 정작 일본 현지에서는 꽤 느슨했던 기억이 납니다.
벚꽃 한창일 시즌에 우에노 공원
도쿄 봉쇄령 이야기가 한창 떠돌던 때였는데 밖에서 음식먹거나 벚꽃 시즌이라 벚꽃놀이도 자유롭게 했었고 마스크도 필수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월 말 즈음
본격적으로 코로나가 대유행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스타벅스 로스터리가 마지막으로 운영하는 날 가서 찍었었습니다.
매번 줄서서 들어가고 붐비던 곳이 사람도 없이 한적했던 기억이 납니다.
2020년 08월~09월
일본에서 생활을 접고 강제 귀국한 뒤, 좀이 쑤셔서 인형아저씨들 모아서 갔던 제주도.
풀빌라 빌려서 여름 휴가 분위기를 냈었는데 다들 만족했는지는 몰?루...
코로나로 사람들이 갈데 없는 거 알고 펜션비만 하루에 100만원돈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ㅅ`...
요건 따로 나와서 묵었던 리조트
객실도 시설도 주차장도 좋았고, 무엇보다 공항 바로 뒷편이라 위치가 넘사벽 사기급이었는데
저때 묵은게 특가 of 특가였던 모양...
지금 찾아보면 저때 묵었던 가격의 3배 수준이라 안가고 있씁니다...
그 동안 제주도에 갈 기회는 많았는데, 정작 '제주도는 언제든지 갈 수 있지', '이 돈이면 해외를 가지'라고 생각하면서 선뜻 못갔던 제주도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내년 여름엔 다시 어딘가 갈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었고...
2021년 01월
코로나가 풀릴 기미가 안보고 국내 이곳 저곳 사람 없는 곳으로 짬짬이 싸돌아다녔습니다.
03월
유채꽃 보러 제주도 갔었읍니다...
타이밍 안좋게도 미세먼지가 가장 심했던 날이 겹쳤습니다.
이때 즈음 코로나 풀릴거라고 생각 안하고 포기하게 됨
06월즈음 모 카페
07월에 가평 펜션...
08월에 또 제주도...
이 때 비행기 타면서 '아 이제 시발 제주도 뿐이구나'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 자주 보게될 새로운 인형쨩 데려옴
마라도
돌아다니지 말라고 해도 다닐 사람은 다니는구나를 실감했던 한화 오션 머시기...
이쯔음 제주도에 얼굴 기억해주는 식당 사장님들이 생겨서 "어 또오셨네" 듣고 다녔읍니다...
09~10월 제주도 이후로 방전되서 집에서 얌전히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놀았습니다..
10월말? 11월인가 선유도
단풍도 볼 겸 콧바람쐬러 나갔었습니다.
단풍이 참 이뻤던 날이었습니다.
11월 즈음 용마랜드
요것도 용마랜드
11월 단풍 막바지에 공세리 성당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수녀복 사서 갔는데 시간대가 빛이 강해서 아쉬웠던 사진들이 남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가면 더 잘 찍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11월 말 부산
부산 머시기 전망대...
여기까지가 3년간 6번 인형사진으로 힛갤 갔던 기록...
나머지는 지난번 유우럽 2번 ...
사진들 한번씩 쭉 둘러보는데 '와 개못찍네' 라는 느낌만 듭니다... 'ㅅ`
나같은 놈은 카메라를 잡지 말아야해
돌피드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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