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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줄인다고 가져갔던 220 벨비아 100이 탁월한 선택이었을지 누가 알았나요.
100 특유의 암부에 끼는 마젠타때문에 벨비아 100을 좋아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러면,,,나,,,벨비아,,,좋아하게 될지도?
지난번에 만났다고 했던 그 핫셀아재가 자기는 엑타 넣어서 찍고 있는데 벨비아였으면 좋겠다고 그랬거덩,,,
그때 마침 나는 벨비아로 찍고있었지 뭐야.
저 아재가 벨비아로 찍고싶다던 풍경은 바로 이런 것이었고,,,
나는 오늘 슬라이드를 받아보자 마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말이야.
매일매일 곰탕국물로 가득차있는 k-대기에서는 거슬리는 이세계의 마젠타색을 뿜뿜 뿜어내던 우리 벨비아 100이...
수정속 같이 깨끗한 아메리칸-앹트모스피어에서는 임마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주고 있었던 것임.
이...이것좀 보세요...
벨비아 임마이거 원래 이런 놈이었냐고.
그리고 해 색깔이 조금씩 들어갈수록 더 놀랬다.
이거이거이거... 맞는거냐?
그리고 한번 더 놀란거
이이...색기이거...왜 인물도 맛있냐,,,?
어차피 노을질 시간이라 피부 염색되는건 어쩔 수 없다 싶어서 과감히 조졌는데
임마이거 왜 잘나옴??????
홍익인간도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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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늘 흥분해서 집에 오자마자 몇장 올려보는 거고
실제로는 추릴 만한 사진이 딱 두배정도 더 있는 것 같은데
너무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이거 슬라이드라서 처음 가져와서 라이트박스로 보는데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하루종일 들여다 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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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캐 끝내야될지 모르겠네.
너네도 슬라이드 해라.
필름카메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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