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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입력 2023-09-17 0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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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버갤


두 글을 종합하여 올립니다. 원버갤 분들 감사합니다.




고잉 12.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루피 - 최대한 고쳐 보려고 노력했지만 워터세븐 조선공들의 조언을 수렴하여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걸 알고 고민 끝에 바꾸기로 결정함.  그리고 최대한 밝게 우솝에게 이야기 해줌.


고잉 2.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우솝 - 당연히 이를 받아들일 리 없음.

여친 카야의 선물이었고 하늘섬에서 메리의 말도 듣는 등 상당한 애착이 있었기에 현실을 부정함.


조로 - 의외로 이 싸움을 먼저 말린 캐릭은 조로.


상디, 나미, 쵸파 - 슬슬 분위기가 안좋아짐을 감지하고 조로에 이어 말리려 함.




조선공.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결단.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루피 - 조선공들이 전문가이기에 그들의 결정을 따르려 함.

이에 우솝이 따르지 않자 점점 감정이 격해 지기 시작.


우솝 - 일당의 돈을 빼앗김과 동시에 메리호를 잃어야 한다는 감정 때문에 통제 불가.


조로 - 상황이 심각해짐을 인지. 

언제나 자신보다 서열 위인 선장 루피의 '결단'을 따르고 존중해줌으로서 우솝이 선을 넘었음을 인지함. 





이 멍청.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쵸파 - 이 상황이 왜 일어난지는 알지만 어려서 그런지 어쩔 줄 모름.


나미 - 여자라는 점도 있고 평소라면 억지로 라도 뜯어 말렸겠으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어떻게든 말로 타이르려고 함.

평소라면 자신의 말림에 꼬리를 내릴 두 사람이 말을 듣지 않음.


루피 - 자신 또한 이 결정이 괴로움. 그 고잉 메리호 이기에 평소의 루피 답지 않게 흥분 상태.

결국 답답한 나머지 자신의 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배를 떠나라고 하는 실언까지 내뱉음.


상디 - 선장의 결정을 존중 하지만 우솝의 의중 또한 존중하며 어떻게든 두 사람을 말리려 함.

결국 해선 안 될 실언을 해버린 루피를 발로 까버림.

선장을 팬 건 좀 과하긴 했지만 선장이 순간의 감정에 담지 못할 말을 할 뻔한 걸 바로 저지.

얼마나 흥분했으면 그 여미새가 나미 방향 신경도 안 쓰고 날려버리고 사과도 안 함.

내가 애니는 안 봐서 모르는데 애니는 다르게 나온다고 함.


조로 - 애초부터 선장의 명령과 결단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조로는 우솝이 선을 넘은 이후로 단 한 마디도 안 하고

계속 "......"만 나옴. '선장의 결정'과 관련된 일이니 참견 안 함. 평소 애들 장난 싸움 때에는 말렸을 것.

언젠간 터질 문제라고 생각한 건지 싸울만한 일이라고 생각한 건지 (솔직히 작가가 거기까진 깊게 생각 안 했을 것 같음.)

하지만 조로 성격이면 애초에 멤버끼리 갈등으로 싸우고 나가는 일도 생기고 할 수 있다고 냉정하게 생각했을 것 같음.

상디가 루피를 발로 깐 것도 선을 넘은 것이지만 루피 또한 선을 넘었기에 냅둔 듯.



image.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현실로 대입해보면 10년 지기 친구와 싸울 때도 유치하게 싸운다.

어른들 또한 유치하게 싸운다. 서로의 감정이 상했기에.

친했기에 그 관계가 깨지기 싫음으로 서운한 것이 있어도 속으로 담아둔다.

제3자들도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한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워터 세븐편을 진짜 좋아하는 게 이 전까지는 캐릭터들이 그렇게 입체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으나

워터세븐 편은 "얘네도 이런 생각도 하고 사는구나" "사람 같네" 싶다라고 느낌.

이걸 또 나중에 비슷하게 느꼈던 게 샤봉디~정상전쟁 때임.



결투~.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상디 - 
헛소리하는 우솝한테 그만하라고 말림. (이 장면 다시 보니깐 상디는 저런 우솝한테서 과거의 자신을 보는 걸 수도. 그렇기에 우솝을 더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게 아닐까.)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걸 느낌.

나미 - 이미 자기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싸움이 커진 걸 느낌.

루피 - 평소답지 않게 강하게 나오는 우솝을 보고 약간 당황한 듯하나 피할 수 없음을 인지.

조로 - 여전히 무표정으로 일관. 아무말도 안 함.
여태까지 쌓아두었던 우솝의 루저 같은 속 마음에 대한 하고 싶은 말 다 하라는 느낌.
조로는 약한 남자 싫어함.

쵸파 - 어른들 대화에 낄 수가 없음.



그리고 결투의 결과....




결과.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나미 - 이 싸움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

쵸파 - 단순히 우솝이 심하게 다친 것에 오열.

상디 - 이 싸움 맞긴 하지만 약한 우솝이 걱정됨.

조로 - 니가 건 싸움이다. 악착 같이 버티고 책임져라.


결과 2.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루피 - 승부의 결과도 알고 있었고, 우솝의 억지라는 것을 알고도 결투를 받아들임.
본인 스스로 가장 약한 동료를 쓰러트림과 동시에 아끼는 배를 버려야 함.
그토록 아끼는 동료의 결정을 존중 해줄 수 없는 현실에 캡틴으로서 무거움을 느끼고 현타가 옴.

조로 - 그런 루피를 붙잡아주는 조로. 
우린 너를 무조건 따른다.
한 집단의 수장이라면 결정을 해야 하고
배를 버리기로 했다면, 
그래서 동료와 결투를 벌이게 되었다면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져라.
아마 이때부터 독자들은 조로가 부선장이라는 이미지가 각인이 된 거 같음. (나중에 더 큰 게 있지만.)

상디 - 조로와 마찬가지로 선장 루피의 결정을 전적으로 따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로와 달리 냉정하지는 못 하고 끝까지 우솝의 자존심을 지켜주려는 따뜻한 마음.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깊음.

나미 - 두 사람의 결투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

쵸파 - 상디의 말은 모르겠고, 불쌍한 우솝에게 약을 주고 자리를 떠남.




그리고 로빈 구출 이후....

image.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상디 - 우솝이 돌아오고 싶어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 차리고 일당에게 알림.
그러나, 우솝이 돌아온다고 기뻐하거나 하진 않고 자신의 의견도 피력하지 않음.
떠보듯 얘기하지만 데려오자는 말도 안 함.

나미 - 결국 돌아올 거면서 왜 그렇게 싸운 거임? 남자들은 참.
쵸파 - 그냥 기쁨.

위계질서 개념이 떨어지는 나미와 쵸파.

루피 - 결투의 당사자이기에 찔리는 게 있는지 땀을 흘림.
은근슬쩍 우솝을 데리고 오고 싶지만 캡틴으로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야 하는 것도 인지하고 있음.
함부로 결정 내리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음.

조로 - 그것을 바로 컷하는 조로.

 
위엄.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조로 - 루피와 우솝이 싸울 때 더 이상 말리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이유를 설명.
그러나, 선장의 위엄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본인은 루피의 볼을 잡아당기며 애 다루듯이 함.
조로 또한 패왕색의 소유자이고 선장급 인물이기에 루피를 엄하게 다룸.

로빈 - 대충 무슨 상황인지는 인지하고 있음.

나미 - 싸울 땐 가만히 있던 녀석이 이제 와서 이래라 저래라야?
평소 본인 말이라면 꼼짝 못하던 조로가 너무 진지하게 나오자 약간 당황한 듯함.
워터 세븐편 자체가 의외인 게 그렇게도 나미에게 쳐맞고 말 잘 듣던 선원 모두가 나미 말을 안 들음. 

쵸파 - 존경하는 형의 말을 듣고 납득함.

상디 - 분명 조로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그러나, 상디는 우솝이 은근슬쩍 돌아오거나 해도 다시 잘 해보자며 웃으며 받아줬을 듯.
이게 아닌 건 알지만 일단은 냅두지 뭐?

위엄 2.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조로- 절대 이렇게는 못 넘어간다 나갈 땐 진지하더니 들어올 땐 장난? 
대가리 박아라. 도게자 박아라. 할복해라.

나미 - 생각보다 너무 세게 나오는 조로에게 당황함.
충분히 반성했겠지.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다는 표정이지만 납득한 듯. 

루피 - 조로의 말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음.
그러나, 우솝이 돌아오지 않거나 사과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 중.

로빈 - 조로의 말이 당연히 맞다는 걸 알고 있음.

상디 - 여미새인 그 상디가 나미를 제지하면서 까지 앙숙인 조로의 의견에 힘을 더해줌. 

쵸파 - 힝....



결말.

복귀.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우솝 - 고집 부려서 미안, 사과할게 ㅠㅠㅠㅠㅠ

루피 - 이 병신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타.

조로 - 그래, 그거다! 이 새끼야! 빨리 타.

상디 - 좋았어....!

프랑키 - 그래 그거다.

나미 - 꼴사납네.



남과 화해할 일이 있다면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존심 세우지 말고 사과를 하세요.
하지만 손절 칠 사람은 각이 보인다는 사실 잊지 마시구요~



image.png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고잉 메리호를 두고 싸우는 밀해 반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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