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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반까지 야근하고...
밥먹고 집에 오니 10시 40분....
침대에 누워서 주말이니 우선 시원하게 한발 빼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무슨 술먹고 필름 끊긴거 처럼 갑자기
그 다음 기억이 없고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3시
쪼그라든 꼬츄와 이미 재생시간을 지나 멈춰버린 동영상 플레이어
집에 와서 꼬츄 흔들 힘 조차 없이 기절하듯 잠들어버린거 같다...
후................
물론 정신 차리자 마자 유게 들어온게 웃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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