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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립국하면 되는 거 아닌가?
이봐 중립국이 편한 것도
딱히 싸움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라고
그게 무슨 소리지 중립국은 싸움에 안끼여드는 거 아닌가?
학창시절을 생각해봐
친구들이 편가르는데
안끼여드는 애는 뭐다?
십중팔구 그냥 왕따지
아따 이해가 확실히 데부리네
중립국은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도 타국의 지원을 받을 수 없고
경제적 원조도 받을 수 없지
둘 사이를 줄타기하면서 양쪽에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나요?
그게 말이야 쉽지
그러다가 잘못하면 박쥐로 찍혀서 양쪽에게 쳐맞는 다고
그리고 너 같으면 확실하게 너희편드는 나라를 지원하겠냐?
아니면 상대편은 아니지만 언제 상대쪽으로 갈지 모르는 나라를 지원하겠냐?
확실히 나 같아도 확실히 내편인 나라를 돕겠군
물론 진짜 상대편으로 가게하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지원 정도는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동맹국처럼 전폭적인 지원은 안 하지
확실히 냉전시기 가장 쇠퇴한 세력은
자본주의 세력도 공산주의 세력도 아닌
제3세계군요
빈곤국=제3세계라고 불릴 정도니까요
그래서 중립외교는 국력이 매우 큰 나라이거나
외교력이 매우 뛰어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기적으로 역효과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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