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피겨 서민규,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7위…파이널 진출 실패

입력 2026-11-08 18:04:4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경기 펼치는 서민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서민규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선수(남자 2명·여자 2명)를 뽑기 위한 1차 선발전이다. 2025.11.3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차준환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으는 서민규(경신고)가 시니어 데뷔 첫해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했다.



서민규는 8일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51점, 예술점수(PCS) 80.86점, 총점 169.37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최종 점수 249.14점으로 12명의 출전 선수 중 7위에 그쳤다.


서민규는 지난 달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위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살렸으나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그는 첫 점프 과제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잘 뛰었지만, 두 번째 쿼드러플 살코 단독 점프를 시도하다 착지가 크게 흔들리면서 수행 점수(GOE) 3.33점이 깎였다.


이후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한 서민규는 후반부 트리플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그러나 트리플 루프를 시도하다 착지가 다시 흔들렸다. 마지막 점프 트리플 플립은 문제 없이 수행했다.


우승은 이날 4회전 점프 3개를 클린 처리한 일본의 미우라 가오(293.25점)가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 블라디슬라프 디키지(282.44점), 예브게니 세메넨코(281.62점)가 목에 걸었다.


cycl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1-08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