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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8일 최종전서 하나카드 꺾으면 팀리그 4R 우승

입력 2026-11-08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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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 기뻐하는 휴온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팀리그 휴온스가 4라운드 우승 고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휴온스는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 점수 4-2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챙긴 휴온스는 6승 2패(승점 18)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


6일 NH농협카드에 패배해 하림과 동률을 이뤘던 휴온스는 다시 치고 나갔고, 하림은 이날 NH농협카드에 완패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날 휴온스는 1세트에서 강동궁-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조가 2이닝 만에 11-0 완승했으나 2세트 최지민-서한솔 조가 상대 한지은-이우경 조에 8-9(10이닝)로 졌다.


이어 3세트마저 강동궁이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에게 13-15(11이닝)로 패배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4세트 최성원-김예은 조가 서현민-이우경 조를 9-5(4이닝)로 꺾어 균형을 맞췄고, 5세트 응오딘나이(베트남)가 모리 유스케(일본)를 11-1(4이닝)로 물리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6세트에서는 김세연이 한지은을 9-6(6이닝)으로 누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2라운드 우승팀인 휴온스는 8일 하나카드 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4라운드 정상에 오른다.


크라운해태는 브레이커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위(6승 2패·승점 16)로 도약했다.


크라운해태는 8일 에스와이를 상대로 최대한 승점을 챙긴 뒤 휴온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4연승을 달려 3위(5승 3패·승점 16)에 자리한 NH농협카드는 8일 브레이커스를 상대하며, 휴온스가 패배하고 크라운해태가 승점 2 이하를 얻는 조건이 충족돼야 우승 희망을 이어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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