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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하나은행 물리치고 시즌 첫 승리 신고

입력 2026-11-06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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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KB 선수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가 부천 하나은행을 물리치고 두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KB는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74-69로 이겼다.


부산 BNK와 개막전에서 진 KB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낚았다.


하나은행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KB는 2쿼터 막판 허예은과 송윤아 3점포를 앞세워 40-36으로 앞서나가며 전반을 마쳤다.


하나은행은 4쿼터 들어 이이지마 사키를 앞세운 속공으로 재미를 봤다.


이이지마의 자유투 득점, 고서연의 3점이 잇달아 터지면서 63-64, 1점 차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KB는 곧바로 이채은의 3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곧이어 이채은의 페인트존 득점과 허예은의 3점이 터지면서 승부의 추는 KB 쪽으로 기울었다.


나윤정이 팀 최다 16점을 올리며 KB 승리에 앞장섰다.


송윤하가 14점, 이채은이 13점을 뒤를 받쳤고, 허예은 역시 12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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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6 23:00 업데이트